지방에서 렌탈 2년정도 하다가 지금은 사무직을 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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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나름 M사 스피커 쓰면서 예술이 가능하면 나름 예술도 하고 일은 참 신나고 재미있게 했던것같습니다.
온갖 체육대회부터 지역축제 기업행사 방송행사 라이브콘서트 오케등등.. 별의 별 행사 다 해본것같네요..
트러블이 좀 있어서 어찌저찌 그만두고 현재 책상과 모니터앞에 앉아 언제퇴근하나 시간만 때우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근데 제가 미련이 남지 않았다면 이 곳을 찾아오지도 않았을테지요.
다시 음향 시작하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게 아까워서거나 그런게 아니라 아직도 공연장가서 좋은 사운드를 듣거나 하면 소름이 돋고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뭐 이만 각설하고..
이왕 다시 하는거 서울에서 큰 물에서 놀고싶습니다.. 나중에 고향 내려오는일이 있더라도요..
국내 굴지의 렌탈팀들.. 서X음향 문X 그X 아트XX 라이브XX등등..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이런 회사들의 분위기는 어떻까요..
제가 지방에 있을때는 허리아픈 사장님 한분(허리터져 2000들다가 그만...)과 실장님 그리고 저 세명이서 주로 다니고 필요할때 알바 불러다 쓰고 그런식으로 했었는데..
서울팀은 직원수도 꽤 많다고 들었고 시스템이 꽤 체계적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무작정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메일로 이력서라도 넣어볼까요..
다시 일은 시작하고 싶은데 루트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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