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sound mix 를 가르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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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욱 입니다.
허... 정말 아주 아주 오래간만에 잃게 글을 올립니다.
스튜됴 메인이 되서 그간 좀 정신이 없었거든요^^;;
Film Mixing Engineering 을 바로 첫빠따로 강의하는 학교는 아마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ost Production 쪽은 그나마 조금 있는 레코딩 교육기관보다도 교육기관이 더 적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쪽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바닦부터 시작해서 최고봉인 영화 믹싱 엔지니어의 길에 들어서게 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도 이런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레코딩 스쿨서 기본적인 레코딩 교육을 수료하고 Post Production 쪽에 중점을 두는 곳에서 Post Production 쪽 공부를 하고나서 Post 관련 스튜됴나 프로덕션으로 취직을 한다음 일 하면서 내공을 키워나가고.... 그러면서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서 Post 쪽의 최고봉인 Film Mixing Engineer 가 되는거.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MTSU 당길적에 Post Production Class 를 들을때 비록 4분 정도의 짧은 클립 였지만
Film Mixing 을 했었습니다.
키아누 리부스 주연의 "The Matrix" 였죠.
4분짜리 클립을 소리없이 시작해서 원본처럼.. 혹은 비슷하게.. 혹은 더 멋지게 ^^;; sound create 부터 ADR 등등... 나중엔 5.1, Lt/Rt, LRCS, Stereo, Mono 등등... 여러 포맷으로 믹스다운을 했답니다.
Post Production 강의가 많이 있는 그런 학교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건 좀 빗나간 얘기지만.... 그리고 SAE 졸업생들이 보시믄 열좀 받으실지 모르겠지만...
SAE 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하는건 아니고..
SAE Nashville 을 비판하는거니깐 다른 SAE 졸업생분들은 노여워 마시기를...
제가 East iris Main Engineer 되고 나서 스튜됴 메니저가 SAE Nashville 졸업생 2명을 인턴으로 뽑았습니다.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인데... 요즘 그친구들때문에 골치가 좀 아픕니다.
SAE Nashville 에선 2개의 매이저 콘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SL 4000E 와 Neve V3.
그런데 2친구 모두 SSL 의 Total Recall 을 모릅니다.
Automation도 거의 모르고... VU meter 와 PPM meter 의 차이를 모르기도 하더군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좀 너무하더군요.
학교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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