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박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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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내심이 약하기도하고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
원래 전공했던 직무인 회사를 벌써 2번이나 그만 두었네요
그러던 중 문득 TV를 보다가 음향 감독하는 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음향 진로에 관한 서적과 커뮤니티를 찾아보았지만
저는 저를 잘 알기에 금방 싫증 낼 것 같아서 찾아보는 것을 그만두었지요
하지만 1년이 지나도 계속 '정말 한번 해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오디오가이에 가입하고
첫 질문을 올려봅니다...
지금 나이에 정말 현실적인 음향감독이 되는 진로를 알려주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음향학원을 등록해야할지 아니면 현업에 바로 라인맨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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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영화 사운드 디자인 음향감독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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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Csound님의 댓글
혹시 영화사운드를 원하시는 것인가요? 만약 영화사운드라면,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화사운드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작업마다 전문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운드 이펙트 에디터가 있고, 폴리 에디터/엔지니어/아티스트 따로 있고, 리리코딩 믹서 있고...
영화 사운드는 엄연히 음향감독이라는 직책은 없지요. 슈퍼바이저가 있을 뿐.
음향학원은 추천하지는 않지만, 가시고 싶으시다면 강사진을 정말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음악과 영화의 워크플로우는 하늘과 땅차이이기 때문이지요.
라인맨이라면, 현장녹음을 원하시는 건지요? 스튜지오 작업을 원하시는 건지요?
TV사운드이신지요, 영화사운드이신지요?
그리고 인내심.... 엄청 요구됩니다... 때려칠 생각이 몇 번만 드는게 아니라, 좀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영화사운드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작업마다 전문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운드 이펙트 에디터가 있고, 폴리 에디터/엔지니어/아티스트 따로 있고, 리리코딩 믹서 있고...
영화 사운드는 엄연히 음향감독이라는 직책은 없지요. 슈퍼바이저가 있을 뿐.
음향학원은 추천하지는 않지만, 가시고 싶으시다면 강사진을 정말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음악과 영화의 워크플로우는 하늘과 땅차이이기 때문이지요.
라인맨이라면, 현장녹음을 원하시는 건지요? 스튜지오 작업을 원하시는 건지요?
TV사운드이신지요, 영화사운드이신지요?
그리고 인내심.... 엄청 요구됩니다... 때려칠 생각이 몇 번만 드는게 아니라, 좀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