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 엔지니어를 위한 방향 설정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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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 있는 27살 직딩입니다.
-기존 문의글은 내렸습니다. 글 자체를 삭제 하지 않는 것은
뭐랄까, 스스로에 대한 다짐의 기록을 남겨놓는 의미로 두고 싶습니다.
이번 년도에 퇴사할 수 있도록 후임자를 구해 달라고 사직서 제출 했습니다.
레코딩 엔지니어로의 꿈, 희망 두가지 외에는 모든 것을 잊고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주어진 현실 안에서 있는 힘껏 발버둥치려고 합니다.
듣는 것을 사랑하는 것, 그 행복만 보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같이 용기 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자님 칼럼을 열심히 읽다가 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열다섯의 여름방학에 조지 벤슨의 six play를 듣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던 어린 날의 저를 되찾고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음향진로 게시판에서의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목표를 갖고 살아가면,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 문의글을 읽어주신, 읽어주실 많은 분들이
좋은 소리 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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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