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박스와 콘솔 : 입력 임피던스와 적정 임피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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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관심이 많은 비전공자입니다.
DI박스의 목적은
1 악기의 출력 임피던스와 콘솔의 입력 임피던스 차이를 상쇄시키고
2 언밸런스 신호를 밸런스 신호로 바꿔주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중 1번에 대해 의문이 드는데요
제가 몇몇 악기들의 출력 임피던스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KORG TR 1.1kΩ
Kurzweil SP88 1.0kΩ
Fender Original Vintage Telecaster Pickups 7.2kΩ
Fender Original '57/'62 Stratocaster Pickups 5.6kΩ
Fender Original Precision Bass Pickups 10.5kΩ
Fender Original Jazz Bass® Pickups 7.5kΩ
Gibson Burstbucker Pro - Bridge Pickup 8.3kΩ
첨부파일은 야마하 MG166C-USB라는 콘솔의 입력 임피던스 값입니다.
적정 임피던스는 DI박스 이야기할 때 나오는 그 임피던스인 것 같은데요, 맞나요?
그리고 입력 임피던스란 대체 무엇인가요? 라인 인풋이 10k옴인데 그러면 악기 출력을 훨씬 맞먹는 수준이네요?
대체 입력 임피던스는 뭐고 적정 임피던스는 뭐죠?
DI박스의 목적은
1 악기의 출력 임피던스와 콘솔의 입력 임피던스 차이를 상쇄시키고
2 언밸런스 신호를 밸런스 신호로 바꿔주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중 1번에 대해 의문이 드는데요
제가 몇몇 악기들의 출력 임피던스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KORG TR 1.1kΩ
Kurzweil SP88 1.0kΩ
Fender Original Vintage Telecaster Pickups 7.2kΩ
Fender Original '57/'62 Stratocaster Pickups 5.6kΩ
Fender Original Precision Bass Pickups 10.5kΩ
Fender Original Jazz Bass® Pickups 7.5kΩ
Gibson Burstbucker Pro - Bridge Pickup 8.3kΩ
첨부파일은 야마하 MG166C-USB라는 콘솔의 입력 임피던스 값입니다.
적정 임피던스는 DI박스 이야기할 때 나오는 그 임피던스인 것 같은데요, 맞나요?
그리고 입력 임피던스란 대체 무엇인가요? 라인 인풋이 10k옴인데 그러면 악기 출력을 훨씬 맞먹는 수준이네요?
대체 입력 임피던스는 뭐고 적정 임피던스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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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on님의 댓글
간단히 적어 봅니다. 임피던스에 대해서는 수 많은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음향 세계에서는 보통 신호를 소리를 보내는 쪽, 즉, 출력 임피던스는 낮게, 반대로, 신호를 받는 쪽, 입력 임피던스는 높게 (최소 5배, 보통 10배) 세팅이 되어야 하는 데요. 이는 신호의 손실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위에서 말한 적정 임피던스란, 신호를 보내는 마이크Output쪽 또는, 기타 등 악기의 출력단 임피던스를 말하구요, 입력 임피던스란, 신호를 받는 쪽, 즉 믹서 (야마하 MG166C) 쪽 임피던스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입력임피던스는 출력임피던스보다 최소 5배, 보통 10배 이상 높아야 신호 손실이 없는데요. 그래서, 마이크는 꼭 믹서의 마이크 입력(XLR)로 꽂아야 매칭이 되구여, 그 이외 다른 소스 (기타, 키보드 등)들은 라인 인풋으로 들어와야 임피던스 매칭이 문제가 없습니다.
물런, 기타나 키보드 등의 소스가 DI박스를 통해 믹서로 들어온다면, 믹서의 마이크 입력으로 들어올 수 있죠, 왜냐면, 기타나 키보드 등의 신호 (약 10k옴)는 DI-박스 인풋 (보통 500K옴)을 통해 들어왔지만, 출력은 150옴 (Radial Pro2)으로 변환되어 나가기 때문에, 믹서의 마이크 입력 (약 2-3k옴, 10배^^)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죠!! (PS. 위에서 믹서의 라인입력단 임피던스는 10K옴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보통 더 높습니다. ㅎㅎ)
음향 세계에서는 보통 신호를 소리를 보내는 쪽, 즉, 출력 임피던스는 낮게, 반대로, 신호를 받는 쪽, 입력 임피던스는 높게 (최소 5배, 보통 10배) 세팅이 되어야 하는 데요. 이는 신호의 손실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위에서 말한 적정 임피던스란, 신호를 보내는 마이크Output쪽 또는, 기타 등 악기의 출력단 임피던스를 말하구요, 입력 임피던스란, 신호를 받는 쪽, 즉 믹서 (야마하 MG166C) 쪽 임피던스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입력임피던스는 출력임피던스보다 최소 5배, 보통 10배 이상 높아야 신호 손실이 없는데요. 그래서, 마이크는 꼭 믹서의 마이크 입력(XLR)로 꽂아야 매칭이 되구여, 그 이외 다른 소스 (기타, 키보드 등)들은 라인 인풋으로 들어와야 임피던스 매칭이 문제가 없습니다.
물런, 기타나 키보드 등의 소스가 DI박스를 통해 믹서로 들어온다면, 믹서의 마이크 입력으로 들어올 수 있죠, 왜냐면, 기타나 키보드 등의 신호 (약 10k옴)는 DI-박스 인풋 (보통 500K옴)을 통해 들어왔지만, 출력은 150옴 (Radial Pro2)으로 변환되어 나가기 때문에, 믹서의 마이크 입력 (약 2-3k옴, 10배^^)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죠!! (PS. 위에서 믹서의 라인입력단 임피던스는 10K옴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보통 더 높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