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타일의 곡에 랩인지에 따라서 셋팅이 달라진답니다. ^^ 랩이 치고 나와야 하는지, 아니면 부드럽게 플로우를 타는 건지, 아니면, 올드한 이펙터 먹인 느낌이라던지 등등...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좀더 자세한 리플이 달리지 않을까요? ^^ 요즘 South Hiphop작업을 하는데, 평상시에 자주 작업했던 일반적인 힙합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힙합도 워낙 다양해서..ㅋㅋ
김진표씨의 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대충 팝느낌의 가벼운 랩이라면, 저같은 경우는 보통 컴프를 깊게 걸고, 대신에 어택을 좀 느리게 해서, 랩에 그루브를 살짝 만들구용... 익사이터 같은 걸 걸어서 반짝반짝하게 해준다음에, 플레이트 계열의 리버브를 걸어서 좀더 반짝반짝하면서 촉촉하게 만들어준답니다. ^^ 에공... 말로 설명하기 굉장히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