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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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earslutz.com/board/showthread.php3?t=29724&highlight=Shaman%B4s+happy+summing+box+shootout
비교적 상세히 질감에 대한 설명도 적어놓아서 개인적으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론이 좀 특이했다는게 재미있었구요 ^^;
새로나온 8816이나, 작년 일본에서 반짝 했던 speck의 서밍믹서나, 다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ATI 8MX2 등등도 궁금하고...
그러나 전 미디쟁이라.. 사실 이쪽 관련 기계는 저의 부족한 내공에는 맞지 않는 사치품과 다름없습니다만 그래도 적지 않은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은 숨길 수 없네요.
요즘 신제품 러쉬로 가격이 많이 떨어진 맥키 등등의 다채널 믹서에 패러랠 아웃으로 와장창 물리고 내장된 프리를 십분 활용하는 쪽이 가격대 성능비 등등 효과적인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도... 그래도 API가 가져다 준다는 in your face질감 등등... 언제나 흐리멍텅한 사운드에 답답해하는 저로서는 매우 탐이 나고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레코딩 엔지니어 분들이 보시기에 이런 기자재를 최종 프린트아웃을 위한 서밍이 아닌 음원들의 입력(단순히 미디장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시대에 사용될 수 있는 음원 아웃풋 전체를 뜻하는) 을 위한 라인믹서 개념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말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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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님의 댓글
저도 미디쟁이라서 같은 생각을 많이 해보거든요.
항상 이놈의 모듈소리들은 이렇게 힘이 없는지...
그렇지 않은 놈들도 있지만서도...
써밍믹서를 라인 믹서 개념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하네요.
이놈들도 일종의 앰프들이라 각 회사마다의 고유의 색깔들이 있고...
또한 대부분의 써밍들이 고가이다 보니...
미디작업시 악기들의 프리앰프, 또는 라인믹서 역활로는 가격대 성능비로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예를들어 써밍 믹서의 가격대에서 다른 중고의 프리앰프나, 라인 프리등을 여러대 구입하는
쪽이 다양한 색깔을 가질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API 프리나, 맨리 DI, 그레이스 101 등등
자신만의 색깔들이 있는 프리들을 다양하게 구입하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저희 작업실에 API 3124+가 있어서 사용해본 결과는 처음에 툭튀어 나오는 소리가 좋기는 했지만...
결국은 트래킹을 모두 이 한대로 하면서 모든 악기들이 죄다 앞으로 나와 버리고,
너무 한 방향으로 톤이 쏠려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결국은 실패한... -_-;;;
결론은 다양한 앰프들의 소리질감을 여럿을 가지므로써 음악에 맞게 골고루 분포되도록
적용 실킬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이놈의 모듈소리들은 이렇게 힘이 없는지...
그렇지 않은 놈들도 있지만서도...
써밍믹서를 라인 믹서 개념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하네요.
이놈들도 일종의 앰프들이라 각 회사마다의 고유의 색깔들이 있고...
또한 대부분의 써밍들이 고가이다 보니...
미디작업시 악기들의 프리앰프, 또는 라인믹서 역활로는 가격대 성능비로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예를들어 써밍 믹서의 가격대에서 다른 중고의 프리앰프나, 라인 프리등을 여러대 구입하는
쪽이 다양한 색깔을 가질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API 프리나, 맨리 DI, 그레이스 101 등등
자신만의 색깔들이 있는 프리들을 다양하게 구입하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저희 작업실에 API 3124+가 있어서 사용해본 결과는 처음에 툭튀어 나오는 소리가 좋기는 했지만...
결국은 트래킹을 모두 이 한대로 하면서 모든 악기들이 죄다 앞으로 나와 버리고,
너무 한 방향으로 톤이 쏠려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결국은 실패한... -_-;;;
결론은 다양한 앰프들의 소리질감을 여럿을 가지므로써 음악에 맞게 골고루 분포되도록
적용 실킬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