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미터의 의미에 대해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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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PPM미터는 없고 VU미터만 있습니다. 얼핏 강좌에 리플을 보니 VU미터의
0 VU는 피크치라고 한 것 같았는데, 그럼 0VU는 헤드룸의 마지막 한계를 나타 내는 것인지?
그리고 VU미터에서 오른쪽 빨간 색 라인이 있는 곳에 0,1,2,3 숫자가 있는 부분은 헤드룸을
벗어난 레벨이지만 단지 찌그러지지 안는 영역인지요? 또는 PPM미터와 VU미터는 레벨을
비교 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소프트웨어로 된 PPM미터라도 지금 설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소리 많이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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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님의 댓글
VU미터가 어떻게 calibrated되어 있는지 믹서의 스펙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VU미터의 헤드룸은 0 VU로 세팅된 값에서 부터 기기의 맥시멈 출력값 까지 입니다. VU미터가 +3dB 밖에 scale이 없다고 하더라도 피크치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VU의 값은 RMS값처럼 일정한 시간에서의 소리의 평균값을 의미하므로, 실제 PPM 상의 값은 높다 할지라도 VU의 값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고(예컨대, Trumpet이나 Saw Tooth형태의 음형을 가지는 악기들),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예컨대, 베이스나, TR808과 같은 드럼머신)
뿐만아니라 VU의 값은 RMS값처럼 일정한 시간에서의 소리의 평균값을 의미하므로, 실제 PPM 상의 값은 높다 할지라도 VU의 값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고(예컨대, Trumpet이나 Saw Tooth형태의 음형을 가지는 악기들),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예컨대, 베이스나, TR808과 같은 드럼머신)
마니님의 댓글
0VU = +4dBu = -18dBFS(프로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PPM이 다른 이유는 VU미터는 RMS값을 나타내고 PPM은 피크값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믹서와 프로툴간의 칼리브레이션 시에는
-18dBFS(RMS)의 Sine Wave를 띄워놓고 믹서상에서 0VU에 맞추시거나
-15dBFS(Peak)의 Sine Wave를 띄워놓고 믹서상에서 0VU에 맞추시면 됩니다.
헤드룸은 0VU부터 그 이상이고 헤드룸의 최대치는 믹서마다 틀립니다.
PPM이 다른 이유는 VU미터는 RMS값을 나타내고 PPM은 피크값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믹서와 프로툴간의 칼리브레이션 시에는
-18dBFS(RMS)의 Sine Wave를 띄워놓고 믹서상에서 0VU에 맞추시거나
-15dBFS(Peak)의 Sine Wave를 띄워놓고 믹서상에서 0VU에 맞추시면 됩니다.
헤드룸은 0VU부터 그 이상이고 헤드룸의 최대치는 믹서마다 틀립니다.
남상욱님의 댓글
흠. 밤늦게 글을 쓰다 실수를 했네요. 혼동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RMS값과 Peak값을 다르지요.
원래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 내용은 -18dBFS(Peak, RMS가 아니구요)로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야 0VU위로 18dB의 Headroom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레벨의 경우 Bruce(Botnick)의 경우 -14dBFS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여러 LA 스튜디오들의 경우 -20dBFS나 -16dBFS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0VU를 0dBu로 셋업하는 경우도 꽤 많구요.
0 VU= +4dBu라고 할 경우에도 기기의 Headroom에 따라 Cal값이 달라져야 하겠지요. 192I/O의 경우 Maximum level이 +22dBu이므로 -18dBFS를 사용하면 18dB의 Headroom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믹스시나 녹음시 좀더 높은 Headroom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또는 192I/O가 아닌 다른 기기를 D-A-D의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고, 그 기기의 Headroom이 다르다면, 다른 값으로 셋업을 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18dBFS라고 공식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는 의견을 말씀드리려 글을 썼구요. 뿐만아니라 digital file로 녹음, 믹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꼭 당시의 0 vu tone을 프린트 해놓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습니다.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아날로그 보드를 사용할 경우, + phase click을 함께 프린트 해놓는 것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구요.
원래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 내용은 -18dBFS(Peak, RMS가 아니구요)로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야 0VU위로 18dB의 Headroom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레벨의 경우 Bruce(Botnick)의 경우 -14dBFS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여러 LA 스튜디오들의 경우 -20dBFS나 -16dBFS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0VU를 0dBu로 셋업하는 경우도 꽤 많구요.
0 VU= +4dBu라고 할 경우에도 기기의 Headroom에 따라 Cal값이 달라져야 하겠지요. 192I/O의 경우 Maximum level이 +22dBu이므로 -18dBFS를 사용하면 18dB의 Headroom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믹스시나 녹음시 좀더 높은 Headroom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또는 192I/O가 아닌 다른 기기를 D-A-D의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고, 그 기기의 Headroom이 다르다면, 다른 값으로 셋업을 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18dBFS라고 공식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는 의견을 말씀드리려 글을 썼구요. 뿐만아니라 digital file로 녹음, 믹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꼭 당시의 0 vu tone을 프린트 해놓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습니다.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아날로그 보드를 사용할 경우, + phase click을 함께 프린트 해놓는 것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