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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에 써주세요 4억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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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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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도 딱 맞고 이 가격이면 매일 아침점심에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싼데 김밥 세줄만 사도 3000원밖에 안 하니 부담은 덜 되고 배는 채우고 만족스럽네요지난 9일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만난 한 여성 손님은 1000원짜리 김밥을 먹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강남 한복판 1000원짜리 김밥집은 여성 손님의 말처럼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하자 김밥 한 줄에 1000원이라는 안내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메뉴는 30여 종으로 다양한 반면 가격은 1000∼1500원 사이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워낙 저렴한 탓에 김밥은 단품으로만 주문할 수는 없었고 최소 주문만 하기 위해선. 김밥 한줄에 어묵 한 개를 시켜야 했습니다.
기자가 방문할 당시는 좀 어중간한 시간대여서 저녁 식사를 빨리한다고 생각하고 김밥 세 줄을 시키기 위해 메뉴를 찬찬히 살펴봤다. 스팸 참치김치마리 베이컨마리 훈제오리쌈무 마리 수제떡갈비 마리 치즈불닭갈비마리 등 다양했는데 세 가지 맛을 골라 각각 두 줄씩 시켰더니 포장용 팩이 꽉 찼다. 하지만 가격은 8000원으로 1만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1000원짜리라 밥 외에 속재료가 딱히 안 들어가는 충무 김밥 수준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습니다. 속 재료가 꽉 차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겉에 고소한 참깨까지 정성스럽게 뿌려져 일반 김밥보다 퀄리티가 더 높았습니다. 김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였습니다.
가게 앞에 마련된 테이블은 제법 회전율이 빨랐는데도 손님들로 금세 차버렸습니다. 한국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날 김밥집 주변을 둘러보는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도 적잖이 이곳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특히 일본인 여성 관광객들이 자주 띄었는데 메뉴 하나하나를 휴대폰의 번역기로 돌려가며 서툰 한국말로 주문하는 것에 반해 능수능란하게 일본어로 응대하며 주문을 받는 김밥집 직원의 모습이 대조되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 김밥도 3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1000원 김밥을 주로 사 먹었습니다.
1000원짜리 김밥에 이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1000원짜리 빵집도 방문해봤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1000원짜리 빵집 앞에는 무방부제 100 가격의 거품 확 뺀 착한 가격 착한 빵 이라며 해썹인증시설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매장 문을 열자 대학생부터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우르르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보니 꿀 호떡부터 각종 카스테라 단팥빵 소보로 땅콩샌드 등 20∼40가지의 빵이 종류별로 쌓여 있었으며 두유나 생수도 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000원짜리 빵은 퀼리티가 어떨지 궁금해 살펴봤더니 유효 기간이 거의 다 되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빵이 아니었습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재고 물량을 반품할 수 없어 저렴하게 많이 판다는 게 이 가게의 전략이었습니다. 업주에게 1000원짜리 빵을 판매하게 된 이유를 물었더니 대중적이면서도 박리다매 할수 있는 상품으로 승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장 입장에서 수익부터 낼려고 하면 다 망하게 된다라며 손님이 일부러 찾아오도록 가격이든 맛이든 트렌드든 경쟁력을 갖춰야 그게 소비자들 사이에서 진정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또 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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