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자전소리가 마이크녹음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를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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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전소리는 하이퍼 카디오이드 마이크로도 들리지 않는거죠?
링크1은 전파를 사람이 들을수 있게 음파로 변경 시켰을 때라는데 지구의 소리는 전파로 들어야만 하는건가요?
잘 아시는 분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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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 자전 속도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만약 일정하다면.... 지구에 있는 모든 물체들 (물, 공기, 식물, 동물, 사람 기타등등...)이 같은 속도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같은 속도 범주 내에서 지표면 공기 역시도 지구 자전 속도와 같이 움직입니다 (지구의 중력의 영향도 있구요).
이런 전제라면... 지구의 자전 속도와 지표면 공기의 이동 속도는 동일하기에... "공기" 마찰에 의한 노이즈는 생기기가 힘듭니다 (바람의 생성은 다른 범주구요..)
매질이 있다면 (우주는 진공상태라고 현재 정의 내려져 있습니다만....... 우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암흑물질이라는 것이 소리의 매질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 매질을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와 저항계수 (impedance)가 다를테니... 그 계수 차를 소리가 어떻게 뚫고 전달 될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런 식의 논리로 인해... 현재 과학을 바탕으로...... 우주 밖의 소리 (20~20kHz)는 들리지 않는게 과학적 논리입니다.
만약 일정하다면.... 지구에 있는 모든 물체들 (물, 공기, 식물, 동물, 사람 기타등등...)이 같은 속도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같은 속도 범주 내에서 지표면 공기 역시도 지구 자전 속도와 같이 움직입니다 (지구의 중력의 영향도 있구요).
이런 전제라면... 지구의 자전 속도와 지표면 공기의 이동 속도는 동일하기에... "공기" 마찰에 의한 노이즈는 생기기가 힘듭니다 (바람의 생성은 다른 범주구요..)
매질이 있다면 (우주는 진공상태라고 현재 정의 내려져 있습니다만....... 우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암흑물질이라는 것이 소리의 매질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 매질을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와 저항계수 (impedance)가 다를테니... 그 계수 차를 소리가 어떻게 뚫고 전달 될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런 식의 논리로 인해... 현재 과학을 바탕으로...... 우주 밖의 소리 (20~20kHz)는 들리지 않는게 과학적 논리입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는 안들리는 게 당연한 거죠. 뭐든지 소리가 날려면 물리적으로 뭔가를 비벼서 공기의 움직임이 있어야 하고, 그게 귀에 전달이 되야 하니까요.. 간단하게, 농구공이나 축구공을 손끝에 올리고 돌려보시면 공이 올려진 손가락 비비는 소리가 들릴 거구요. 그리고 빨리 돌리면 공에 의해서 바람이 만들어져서 들리는 소리가 들리겠죠.. 하지만, 공이 돌아가는 소리는 안들리겠죠.. 공에다 핀 마이크 하나 붙여서 돌려보셔도 될겁니다. 바람소리하고 손가락 마찰 소리 외에 어떤 소리가 나는지요. 물론 공 안에 비었을테니까 뭔가 웅웅거릴 수도 있겠네요..
즉, 지구 자체가 인력에 의해서 떠 있는 상태니까, 뭔가에 비벼서 날 소리가 없는 것이겠습니다. ^^
부는 바람 소리가 어쩌면 지구가 돌며 만들어지는 소리의 아주 작은 부분이겠죠~~
즉, 지구 자체가 인력에 의해서 떠 있는 상태니까, 뭔가에 비벼서 날 소리가 없는 것이겠습니다. ^^
부는 바람 소리가 어쩌면 지구가 돌며 만들어지는 소리의 아주 작은 부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