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 공사가 있었거나, 녹음실이 지하일테니까요..땅위의 진동이 벽을 타고 녹음실로 들어 왔을지도..전기는...너무 쉽게 생각할수 있는거라 답이 아닌거 같고...가장 유력한 범인이긴 하지만...노이즈가 어떤 형태인지 알아야...주기적인 노이즈인지...어쩐지....
7시면 직장에 나갔던 부모들이 애들 맡겼던 곳에 들려
애들을 찾아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죠.
하루종일 유치원 선생들의 폭력과 싸구려 간식에 심신이 괴롭던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맨 처음 하는 일은 집안을 마구마구 뛰어 다니는 것입니다.
그 밑 지하의 녹음실에선 당연히 잡음이 생깁니다. 바로 저의 녹음실 이랍니다
하두 심해서 어쩔떈 녹음실 이름을 콩콩 내지는 쿵쿵 녹음실이라고 바꿀까도
생각해봤죠
역시 선수들이 많은 오디오가이.. 길건너편에 음식점에 걸린 Open 네온사인때문이었답니다. 더러 전자렌지 등도 문제를 일으킨다고들 하지요. 일단 그라운드를 확실히 해 놓아야 하겠지요. 가급적 변압기에서 직접 전원을 녹음실 용으로 받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전 kW당 15만원인가에 끌어주었었는데.. Goo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