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제 더이상 장비를 사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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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오디오 매니아들은. 항상 새로운 오디오를 구입할때마다.
혹은 구입하고 나서 같은 동호인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이제 더 이상의 바꿈질은 없다" 라고요.
영자도 이제는 아마도 더이상의 기기들을 구입하는 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오늘 구입한 그레이스 디자인의 2U 사이즈 모델들.
통장의 잔고는 이제 곧 "0"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뽀다구는 예술이군요.*^^*
그레이스 디자인 801 8채널 프리앰프와.
그레이스 디자인 904 모니터 콘트롤러(프리앰프/DAC) 입니다.
사실 801 마이크 프리앰프야 과거부터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던 것이 였는데.
904 모니터 콘트롤러를 갑자기 구매하게 된 이유는.
신형 제네릭을 들여 놓았더니.
이 녀석이 글쎄. 프리앰프단에 너무나도 민감한 소리의 변화를 보여주더군요.
오닉스에서는 그럭저럭 들을 만 하다가.
잠시 탑코로 바꾸어보았더니. 정말 충격적으로 소리가 바뀌는 것을 보고.
그럼 한번 그레이스 디자인 같은 아주 저 멀고 먼 끝자락에 있는 프리앰프를 붙여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전화를 해 보았고.
월요일에 가지러 오라고 해서 다녀와 보니.
904는 내일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후후..
정말 이제 모니터링에 관한한. 더이상의 바꿈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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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apprentice님의 댓글
럭셔리한 장비 구입하셨군요. 이제 시간이 좀 날듯하니 조만간 함 들리겠습니다. 902라도 나중에 구입하고 싶긴한데.